서울시가 선정한 모아타운 대상지 3곳, 무엇이 달라질까?
이번에는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모아타운 대상지 3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아타운이란 노후한 저층 주택을 모아서 중층 아파트로 개발하고, 주차장이나 공원, 커뮤니티 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는 주택 정비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10월에 26곳의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이번에는 추가로 성동구 송정동, 중랑구 망우본동, 중화2동 3곳을 선정했습니다. (모아주택, 모아타운) 이들 지역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모아타운으로 개발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성동구 송정동
성동구 송정동은 중랑천과 인접해 있어 상습적인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입니다. 또한 반지하 주택이 70% 이상이고, 노후도도 약 93%에 달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합니다. 모아타운으로 개발된다면 지하주차장과 녹지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고층의 경우 한강뷰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숲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중랑구 망우본동
중랑구 망우본동은 협소한 이면도로와 부족한 기반시설로 주거환경과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입니다. 반지하 주택이 72%를 차지하고 노후도가 약 87%에 이릅니다. 모아타운으로 개발된다면 도로와 주차장을 확대하고,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 있는 중랑천과 장안산공원을 활용하여 생활 편의성과 자연친화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중랑구 중화2동
중랑구 중화2동은 반지하 주택이 70% 이상이고, 노후도도 약 73%에 달하는 지역입니다. 중랑천과 인접해 있어 침수 위험이 있으며, 기반시설이 열악합니다. 모아타운으로 개발된다면 지하주차장과 녹지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고층의 경우 한강뷰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근에 있는 중화문화예술회관과 중화역을 활용하여 문화생활과 교통 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선정한 모아타운 대상지 3곳은 모두 노후한 저층주거지로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모아타운으로 개발되면 주차장과 공원, 커뮤니티 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층의 경우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과정과 결과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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